- 상호명: 석돈
- 위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역 인근)
- 업종: 돼지고기 돌판구이 전문점
- 대표 메뉴: 석돈세트, 삼겹살, 돌파게티
- 주차: 가능
- 추천 상황: 늦은 밤 단체 회식, 넉넉하고 가성비 좋은 고기 모임
결론부터: 주안역 석돈은 열을 오래 머금는 대형 돌판에 고기와 각종 채소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24시간 고기집이에요. 41,000원에 4인분 양이 나오는 석돈세트를 시키면 단체 모임에서도 부담 없이 배부르게 즐길 수 있어요.
단체 모임 장소로 석돈을 선택한 이유는?


늦은 저녁, 동료들과 여러 명이 모여 든든하게 고기를 먹을 곳을 찾았어요. 인원이 많다 보니 공간이 비좁거나 가격이 비싸면 부담스러운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석돈은 24시간 영업을 하면서 공간도 쾌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어요. 도착해 보니 블랙 톤의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 고기집 특유의 번잡함보다는 세련된 식당 같은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높은 층고 덕분에 고기 굽는 연기가 답답하게 맴돌지 않았어요.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어서 다른 테이블의 대화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저희 일행끼리 오붓하게 수다를 떨 수 있었어요. 회식이나 단체 모임을 할 때 자리가 불편하면 금방 피로해지는데, 석돈은 단체 이용객을 충분히 배려한 넉넉한 구조가 돋보였어요. 바닥도 미끄럽지 않고 뽀송하게 관리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었어요.
가성비를 완성하는 알찬 메뉴 구성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고기 부위와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단체 방문에 가장 적합한 석돈세트를 주문했어요. 41,000원이라는 가격에 항정살, 꽃목삼겹, 삼겹살이 3+1 형태로 제공되어 넉넉한 양을 자랑해요. 일반 삼겹살도 1인분 160g 기준 15,000원으로 요즘 물가에 비하면 가성비가 무척 훌륭해요.
주문을 마치자 기본 상차림이 빠르게 차려졌어요. 시원하고 새콤한 묵사발이 기본으로 나와서 고기가 구워지기 전 빈속을 달래고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어요. 파채와 꼬들꼬들한 궁채 장아찌도 함께 제공되는데, 나중에 고기와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끝까지 질리지 않고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대형 돌판에서 굽는 특별한 맛

석돈의 가장 큰 특징은 흔한 철판 대신 엄청난 크기의 대형 돌판을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돌판은 열을 한 번 머금으면 오랫동안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불을 줄여도 고기가 식지 않고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썰려 나온 삼겹살을 돌판 위에 올렸어요. 가위질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 굽는 사람도 한결 편안했어요.
돌판의 기울기를 따라 흐르는 돼지고기 기름 길목에 김치, 콩나물, 감자, 버섯을 듬뿍 올려 함께 구웠어요. 고소한 기름에 튀겨지듯 구워진 김치와 채소들은 고기만큼이나 젓가락이 자주 가는 별미였어요. 삼겹살은 잡내 하나 없이 쫄깃했고, 돌판에서 천천히 익어가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벽하게 유지했어요.
고기만큼 맛있는 이색 사이드 메뉴는?

고기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뒤, 석돈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이색 사이드 메뉴인 돌파게티를 추가했어요. 6,000원인 돌파게티는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고기를 구워 먹던 돌판 위에서 직접 볶아주는 방식이에요. 뜨거운 돌판의 잔열 덕분에 짜장 소스가 더욱 꾸덕하게 졸아들어 면발에 진하게 배어들었어요.
여기에 4,000원짜리 석돈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남은 삼겹살과 구운 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밥과 함께 볶은 뒤, 2,000원을 내고 치즈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어요. 열기 위에서 치즈가 사르르 녹아내리고 반숙 계란후라이의 고소함이 더해지니 완벽한 식사의 마무리가 되었어요.
24시간 언제든 편안하게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일어날 무렵이 늦은 밤이었는데도 새로운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24시간 영업이라 브레이크 타임이나 마감 시간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게 석돈의 정말 큰 장점이에요. 이모님들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불 조절을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회식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핵심 정리

- 넓고 쾌적한 테이블 배치로 단체 모임과 회식에 최적화된 공간
- 41,000원 석돈세트(3+1)로 푸짐하게 즐기는 훌륭한 가성비
- 고기가 식지 않고 채소까지 듬뿍 구울 수 있는 대형 돌판 시스템
- 돌판의 열기를 활용한 돌파게티와 볶음밥 등 매력적인 사이드 메뉴
-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24시간 영업
자주 묻는 질문 (FAQ)
Q.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 있나요?
네, 석돈 매장 인근에 주차가 가능해요. 다만 주안역 주변이라 붐비는 시간대에는 여유롭지 않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도 추천해요.
Q. 단체 예약 시 몇 명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층고가 높고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 10명 이상의 단체 모임도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어요.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
Q. 24시간 영업이면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나요?
네, 브레이크 타임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되어 늦은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도 제약 없이 맛있는 고기를 드실 수 있어요.
Q. 세트 외에 가벼운 식사 메뉴도 있나요?
점심특선으로 냉면과 파불고기 세트(12,000원), 생고기김치찌개와 파불고기 세트 등 가성비 좋은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