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 점심부터 회식까지 완벽한 순살 뼈구이

선릉역 점심 메뉴 고민, 이제 끝

IMG_6516.JPG
  • 상호명: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
  •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39 (선릉역 1번 출구 도보 5분)
  • 업종: 한식 (감자탕 전문점)
  • 대표 메뉴: 직화뼈구이, 순살가마뼈해장국
  •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1시간 무료
  • 추천 상황: 직장인 든든한 점심, 퇴근 후 회식, 혼밥
IMG_6690.JPG

결론부터: 15시간 우려낸 가마솥 국물의 깊은 맛과 뼈 바를 필요 없는 순살 옵션. 선릉역 직장인들의 점심과 저녁 회식을 모두 책임질 든든한 감자탕 집이에요.

매일 점심시간만 되면 선릉역 주변은 직장인들로 붐비죠. 저도 늘 메뉴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새로 생긴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을 발견했어요. 입구부터 커다란 가마솥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펄펄 끓는 육수를 보니 왠지 모르게 신뢰가 갔어요.

깔끔하고 넓은 내부, 혼밥부터 회식까지

IMG_6517.JPG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매장이 훨씬 넓고 쾌적했어요. 혼자 와서 먹기 편한 1인석부터, 선릉역회식 장소로 손색없는 넓은 단체석까지 완비되어 있었어요. 30명 이상이면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팀 회식 때 딱이겠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순살가마뼈해장국’이에요. 점심시간에 뼈 발라 먹기 귀찮을 때가 많은데, 순살이라니 정말 반가웠어요.

15시간의 정성, 깊고 깔끔한 국물 맛

IMG_7083.JPG

저희는 대표 메뉴라는 직화뼈구이 중 사이즈(39,000원)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접시에 푸짐하게 담긴 뼈구이가 나왔어요. 큼지막한 뼈가 5개나 들어있고, 날치알 주먹밥에 구운 옥수수, 치즈 퐁듀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서비스로 나온 감자탕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15시간 동안 푹 끓여냈다는 가마솥 육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이 났어요.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 맛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최고급 캐나다산 목뼈를 쓴다더니, 살코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젓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뼈와 살이 스르르 분리되더라고요. 매콤한 양념이 밴 고기를 치즈 퐁듀에 푹 찍어 먹으니 매운맛도 중화되고 고소함이 배가 됐어요.

매장 한편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마카로니 샐러드 등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마카로니 샐러드는 매콤한 뼈구이와 찰떡궁합이었어요.

혼밥도 든든하게, 뼈구이 정식

IMG_6903.JPG

주변을 둘러보니 혼자 와서 식사하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1인용 뼈구이 정식(13,000원)이 따로 있어서 부담 없이 혼밥하기 좋겠더라고요. 다음에는 점심에 와서 뼈구이 정식이나 순살해장국을 먹어봐야겠어요.

마치며

IMG_7026.JPG

선릉역 근처에서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찾거나, 퇴근 후 동료들과 술 한잔 기울일 회식 장소를 찾는다면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을 추천해요. 깊은 맛의 국물과 푸짐한 살코기, 그리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댓글 남기기